울릉도 여행 2박3일
내수전 전망대에서 바라본 성인봉(986.7미터)
저동 촛대바위(정상의 향나무와 도동항 뒷산 향나무 중 한 그루는 2,000년이란 나이를 자랑한단다)
행남 해안산책로(촛대바위에서 도동항까지 2.6 ㎞, 약 2시간 산책 코스며, KBS 1박2일 촬영지임)
행남해안 산책로 중 가장 가파른 소라 계단(술 먹은 다음 날 새벽 이 계단을 이용시 상당히 어지러움)
해안가에 놓여진 몽돌(갈매기 알인가? 했음)
해는 져서 어두운데 너히들 잠 잘 곳이 거기더냐?
관음도와 현수교
사자 바위
딴바위
관음도에서 발견한 열매인데 쥐다래인가? 뭔지 모르겠음.
관음도에 우거진 동백 숲
관음도를 비롯 울릉도 전체에 야생하는 '부지깽이 나물' (뜯어다 나물 반찬해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음.
과거 여행객들이 너무 맛있어서 육직로 옮겨 심었더니 울릉도맛이 나지 않아 육지로의 이식을 포기했다고 함)
관음도 입·출구 비탈에 있는 무명 바위인데 현수교에서 바라보니 꼭 성난 강아지 주둥이 닮았음.
삼선암((세 선녀의 전설이 깃든 삼선암은 울릉도의 3대 해안절경이라 함)
천부항에서 바라본 송곳봉(430m)
예림원 입구 도로에서 바라본 얼굴바위
예림원의 연리근(왼쪽은 풍계나무, 오른쪽은 느티나무 그 사이의 한 뿌리가 서로를 연결하고 있음.
노인바위
예림원에서 보존 관리하고 있는 천년 향나무
태하리의 한국 10대 비경에서 보초를 서고 있는(?) 검은 염소
염소들은 이곳을 침입한 우리들 위에서 바위돌을 굴리며 위협했다.
도동 후박마을의 후박나무 한 그루 (울릉도에는 옛부터 후박나무 엿이 유명했는데 사람들이 후박역이 뭔지 몰라
호박엿인 줄 알고 소문이 나서 어쩔 수 없이 울릉도에서는 생산도 안 되는 호박을 들여와 호박엿을 만들고 있다고 함.
또한 울를도 약소고기가 유명한데 울릉도에서 소를 키울 장소가 없어 횡성한우를 들여와 한 1주일간 약풀을 먹인 후
약소를 만들어 마치 울릉도에 목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한다고 함)
포항 ⇔ 울릉간 오가는 썬프라워호(묵호와 강릉에서 운항하는 여객선보다 8,300원 비싸지만
배멀미가 덜하고
왠만하면 결항하지 않아 안정적인 여행을 다소나마 보장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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