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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집 방문 매너 10가지

락운강촌 2014. 3. 5. 11:48

 

 

며느리 집 방문 매너 10가지

1. 아들집, 내가 사 주었지만 
며느리집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이젠 아들은 내 것이 아니고 
며느리 것이기 때문이다. 
3. 피치 못해 며느리집 방문할 때는 
미리 전화로 승낙을 받아야 한다.
4. 빈손은 안 되고 꼭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사가지고 가야 한다.
5. 현관문 열어주는 며느리 얼굴 
기상도를 체크한다.
6. 이방, 저 방 샅샅이 살펴보지 않는다.
7. 냉장고 문을 열어보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
그 속엔 며느리 자존심이 들어 있다.
8. 며느리 앞에서 아들에게 사랑스런 
눈길을 주지 않는다. 
9. 밥 반찬이 맛이 없어도 며느리에겐 
정말 맛있다고 칭찬을 해준다.
10.집에 돌아갈 땐 ‘잘 먹었다, 
고생했다’는 인사말은 꼭 한다. 

긍께 나가 아조 속창아지 쩐년이요.
맨날 입주뎅이로 아들! 아들! 
타령해가꼬 요로코롬 아들 낳은 죄를 
꼬소하게 받는 거시랑께요.
참말로 요로코롬까지 복잡하게 
생각해 가며 아들네 집을 찾아야 하는
어메 신세가 불쌍허기만 혀서 
어쩔까 모르것소.
맴 같았으면 아들이고 머고 
생전 안보고 살았으면 딱 좋것구만…
참말로 사람사는 게 갈수록 
에로운가 몰것소.
아니꼽고, 드럽고, 치사하고 
섭한 맴이 창자를 긁어내리지만 어쨔스까!
내 아들이 즈그 여편네헌티 바가지 
긁히지 않고 신상이 편할라??
이 어메가 요렇게라도 죽을 수 밖에요.
시방도 꺼끌시러운 메누리 
생각만 허면 가심 쏙이 
벌렁벌렁하고 대끄빡이 깨져오지만 
꾸욱꾸욱 눌러 참고 있어야제 
어쩌것소.
참말로 야그 허는 것이지만 
메누리가 상전인 시상이 
와버린 것은 틀림 없당께요.
허기사 시대가 변하는디 사람이 
으찌 안변하겠소?
당연지사지.
아니고매~ 
써글넘의 시상!


우리님들~! 사투리말도
배우면서 오늘도 
하루 웃으면서
우리는 삶을 고마워 해야 되겠지요
님들~ 항상 행복하시고
가족과 함게 
건강하게 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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