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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는 몸으로 때우셔도 좋아요

락운강촌 2009. 9. 21. 15:06

아저씨는 몸으로 때우셔도 좋아요


중년의 남자가 한 잔 걸치고
늦어서야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왔다.
가정부가 하품을 하며 현관문을 열어주다
눈을 번쩍 뜨며 소곤거렸다.

- 가정부 : 아저씨 셔츠에 루즈가 묻었어요.
볼에도 여자의 입술 자국이 있구요.
어서 벗어주세요.닦아 드릴 테니...

- 남자 : 어 그래?고맙군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잖아
마누라에겐 비밀로 해줘.
절대 얘기해선 안돼!!

- 가정부 : 그럼요!!
내 입이 얼마나 무거운지 모르시죠.
그동안 아줌마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도 안 했잖아요.

아줌마의 비밀이 얼마나 많은 데요
아줌마는 내게 아줌마의 비밀 유지를 위해
돈으로 투자를 하시던데...










아저씨는 몸으로 때우셔도 좋아요.
제가 서비스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