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와 맹구가 시골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고장이 났다.
밤이 다 된 시간이라 둘은 한 저택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과부가 나왔다.
『자동차가 고장 났는데 오늘 하룻밤만 묵을 수 있을까요?』
과부는 허락했고 두 남자는 다음날 아침 견인차를 불러 돌아갔다.
몇 달 후에 맹구가 자신이 받은 편지를 들고 용팔이에게 갔다.
『자네, 그날 밤 그 과부와 무슨 일 있었나?』
『응,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그럼 혹시 과부에게 내 이름을 사용했나?』
『어, 그걸 어떻게 알았나?』
『그 과부가 며칠 전에 죽었다고 편지가 왔는데, 나에게 5억원을 유산으로 남겨줬어.』
* 이럴 땐 맹한 게 땡이로구나~~~ ^&^*

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산과바다좋아 원글보기
메모 :
'웃음코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대단해 (0) | 2009.09.14 |
---|---|
[스크랩] 이런 골프 내기도 있나요 (0) | 2009.09.08 |
[스크랩] 이게 뭐지? (0) | 2009.08.24 |
[스크랩] 최신 유모아 모음 (0) | 2009.08.23 |
[스크랩] 개 엽기사진이닷 (0) | 2009.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