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잡는 휴대 전화
美연구팀 "전자파 노출땐 質저하"
휴대전화가 정자의 질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UPI통신 등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진은 건강한 남성 32명의 정자를 채취해 절반을
휴대전화 전자파에 노출한 실험결과 이 같은사실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험을 총괄한 아쇼크 아가왈 박사는 통화 중인 휴대전화에서 2.5cm 떨어진
곳에 1시간 동안 방치된 정자가 정상 상태의 정자보다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가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항상화물질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남성들이 휴대전화를 바지 주머니에 넣거나 허리띠에 차고 핸즈프리
기기를 이용해 통화할경우 전자파에 잘 노출돼 정자의 운동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전자파가 고환의 온도를 상승시키고 생식샘에 영향을 끼쳐 정자 세포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
연구진은 지난해에도 남성 361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하루 휴대전화 사용
시간이 4시간 이상인 대상자가 4시간 미만인 경우보다 정자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출처 : 내 촌 중 학 교
글쓴이 : 락운(14기 김영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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