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하자, 지금은 바로 그 때이다!
언론노조의 패악질로 잔인하게 우파를 배신했던
조선일보가 2018년 1월 16일 오피니언 30면과
31면에 모두 9개의 제하 기사 중 무려 7개를
정부성토에 쏟아 부었다.
김대중 칼럼에서는 "이건 촛불이 아니잖아?"라며 강도
높게 촛불의 허구성과 우파의 결집을 촉구했다.
스포츠부에서는 "내가 겪은 北 예술단 공연" 기사에
북한의 평창올림픽 선전 활동을 우려했다.
만물상 칼럼은 "북 기만극에 안 넘어가는 2030"
제하로 젊은이들이 '문대통령 찍었는데 이건 정말
아니다.'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고 했다.
경제포커스에서도 "비트코인보다 더 폭락한 '長官
가격' "을 통해 주사파에 놀아나는 장관 값이 '×값'이라
했다.
세 꼭지가 실린 사설에서는,
첫번째, "北 왕조 선전장 만들어 주려 2전 3기 올림픽
유치했나" 기사는 '북 사기극의 도구였던 한반도기
때문에... 자랑스러운 태극기를 앞세우고 입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누가 납득할 수 있나?'고 물었다.
"온통 시중 화제는 가상 화폐 광풍과 집값 양극화인데"
제목의 두번째 사설은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라며
촛불정부의 무능을 질타 했다.
세번째는 "'공짜 지하철' 드는 세금 진짜 미세 먼지
저감에 써야"의 제목으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시장 선거 운동에 득이 됐을지 모른다.'고 했다.
탄핵이 장난인가 싶더니 대통령이 감옥갔다. 부정
투개표로 도둑까지 맞았다. 망연자실, 그 틈에
사드배치 반대, 신고리 원전 폐쇄, 흥진호 미스터리,
탄저백신 혼자 맞기, 최저임금 대폭 인상, UAE 대통령
전용기 사건, 조국의 회심작 '권력기관 개혁방안'...
파도가 몰아 친다.
그렇게 햇수로 2년을 보냈는데 정곡(正鵠)을 피해가던
언론이 때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 제 정신이 들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때가 무르익었다. 화를 내어야 한다. 그걸 참으면
'홧병'이 된다.
운동권의 개인적 앙금과 공산화 의지가 국가 경영에
깊숙하게 들어와 국민을 농락하는데도 분노가 치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기에 우파를 배신했던
조선일보가 정곡을 찾고 있다. 화를 내기 시작한 거다.
민정수석 조국은 25년 전 사노맹 사건으로
서울구치소에 살면서 동료 죄수들에게 반성문을
독려하고, 담당검사에게 갖은 치사한 공적(?)을 세워
불과 몇 개월만에 풀려나왔다는 걸 '강철서신'
김영환은 지금도 분개한다.
법대가 아니라도 서울대생이면 사법고시 1차 정도는
무난히 합격하는데도 조국은 세번이나 낙방하고
돈으로 미국 가서 변호사도 못된채 변변한 학위도
없이 서울에 돌아와 시골구석 대학에서 강사한 게
전부라 검사라면 콤플렉스에 이를 가니 만큼 수사권을
몽조리 경찰에 주는 건 이미 예상 답안지였다 한다.
종북주사파에 몸담은 전라도의 박종철과 이한열을
열사로 떠받드는 촛불 창시 운동권들은 이해찬 때부터
국보법 4조 1항 반국가 찬양, 고무죄를 빈틈없이
적용하는 국정원에 몸서리를 쳐왔다.
얼마나 좋은 세상이 와버렸는데 철천지 원수같은
국정원을 내버려둬? 차라리 박종철이 죽은 남영동
대공분실을 대공수사처로 승격시켜 충견으로 쓰는게
더 좋겠다는 잇속으로 박근혜한테 임명장 받은
이철성의 입을 헤벌어지게 만들었다.
검사들아, 너희도 분노를 좀 해라!
장관들아, 너희도 분노를 좀 해라!
군인들아, 너희도 분노를 좀 해라!
어찌 불쌍하고 애꿎은 태극기 우파들만 '분노의
포도'를 헤매어야 한단 말이냐?
그리고 2030 젊은이들아,
너희들이 부패해서 싫다는 자유대한민국에서
살겠느냐,
아니면 김정은이 고사포로 고모부를 난사한 동토의
땅에서 살겠느냐?
젊은이들아!
이젠 너희도 분노를 좀 해라!
2018년 1월 16일
대한민국 구국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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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8. 아띠할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