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곡

아리랑 행진곡

락운강촌 2017. 2. 2. 15:47

 

 조국이여 울지마오 

  

 

 

 조국이여 울지마오 

 

 

 

    

 

    

 

 ☆*조국이여 울지마오*☆ 

글/平田

  

초등 시절

교탁위에 올려놓은

고개 갸우뚱한 지구본을 돌려보며

내 나라 땅 왜 이리 작은가 했었지

아침에 피고 저녁에는 지는

나라꽃 가련타 한 적도 있었지

작사자도 모른다는 애국가

곡조 까지 왜 슬프게 들렸던지

 

리 곤 감 곤 태극기

어디에 홍익정신이 있는지 의심도 했다.

 

젊은이여 이제 일어나

태극기 물결 휘날리는 광장에 서보라

태극기 손에 잡고

 

애국가 4절까지 합창해 보라

무궁화 노래 마음껏 따라 해 보라

오대양을 누비는 화물선에 태극기 휘날리니

 

내 조국 땅 어찌 좁다하며

민족 심성 순결한 우리 꽃 무궁화

어찌 사랑 아니 하며

 

주린 배 참으며 이 나라를 일궈낸

할아버지 손에 들린

태극기에 어찌 감격 아니하리

 

괴로우나 즐거우나

가슴에 새기며 합창하는 애국가

그 기상 넘쳐난다.

반만년 역사 나의 조국이여

허리에 반세기 이상 둘려진

철조망에 아파하지 마오

 

태극기가 철조망을 녹이고

자유 민주 통일 완수 할 날 멀지 아니 하오

나의 조국이여

 

약간의 시련에 울지 마오

정의가 승리하는 내나라

애국가가 기도가 되고

태극기가 이루리다

 

아름다운 이강산 짊머질

젊은이들이여

이제 일어나 태극기 휘날리는 광장에 서보라

함께 애국가 합창해 보라

 

너의 젊은 피 끓지 아니 하리

젊은이들이여

이제 바른 애국의 길로 가보라

 

-메일에서옮긴글-

(음악 : ♬아리랑/행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