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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면 3년 내에 적화된다

락운강촌 2010. 12. 13. 11:37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서양)

전쟁은 시종 속임수이다. 어떻게 상대의 허를 찌를 것인가, 이것이 승패의 갈림길이다.(손자)

不戰而屈人之兵,善之善者也(싸우지 않고 적을 이기는 것이 최선)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쟁에 관한 주옥같은 명언들이 수없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혹은 망각하고 항상 기습에 의해 승패가 결정이 되어왔다.

인류의 역사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전쟁이 있어왔고 전쟁의 승패는 거의 모두가 상대가 예측하지 못한

기습에 의해 이루어 졌다.

 

창과 방패의 싸움.

공격하는 자와 막으려는 자의 치열한 싸움은 언제나 철저히 준비된 자에 의해 결정이 되고

패배한 자는 모든 것을 잃고 비참한 처지에 놓이게 되고 만다.

기갑부대가 절대로 통과하지 못할것이라 생각하고 전혀 방비를 하지 않았던 아르덴느 삼림지대를

기습통과한 독일 기갑부대의 프랑스 점령, 일본의 진주만 기습, 연합군의 기습적인 노르망디 상륙작전,

6.25 전쟁시 북한의 기습공격, 기습적인 인천상륙작전 등 거의 모든 전쟁이 기습에 의해

승패가 좌우되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망각하고 결국 패전의 늪으로 빠져들고 만다.

하지만 이런 기습공격에서도 소수의 사람들은 이를 정확히 예측하기도 했으나

이런 소수의 의견은 흔히 묵살되어 버리고 어리석은 지도층은 항상 최악의 의사결정을 해 왔다.


우리는 지금 6.25동란 이후 가장 큰 위기에 처해 있다.

만약 우리의 지도층이, 국민들이 현실을 제대로 깨닫고 대비하지 않는다면

3년 이내에 적의 기습공격에 의해 적화될 것이라 단언한다.

이런 상황은 주한미군의 철수여부에 관계없이, 미국의 참전 의사에 관계없이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것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적의 계획대로 계속 끌려들어 가고 있는데도 국민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정녕 다가오는 비극은 막을 수가 없는 것인가?

멀지않은 장래에 닥칠 불행에 대해 적의 입장에서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경고하고자 한다.


● 천안함 격침과 연평도 기습공격의 의미

지난 3월 26일, 46명의 생명을 바닷속에 묻어야 했던 천안함 격침과

백주 대낮에 있었던 연평도 포격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사람들은 너무나 모르고 있다. 

천안함 격침이 단순하게 지난 연평해전의 패전을 보복하기 위해 일으킨 일이었을까?

이번 연평도 포격이 단순하게 경제적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위협이고,

핵무기 개발을 위한 시간벌기용이었을까?


건국 이후 북한은 끊임없이 각종 수단을 이용해 도발을 해 왔다.

그런데 이렇게 도발을 해 올 때마다 깊은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북한이 도발해온 사례마다 그 목적을 일일이 열거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지난 1999년부터 지속해온 서해5도에 대한 도전은 무슨 목적을 가지고 있을까?

친북정권이었던 1999년의 1차도발, 2002년도에 있었던 2차도발, 작년 11월 달에 있었던 3차도발,

그리고 천안함 격침과 이번 연평도 포격의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하지 않고는

북한이 추구하는 진정한 목표를 알지 못하고 우리는 일시에 나라를 빼앗기고 말게 된다. 


천안함 사태가 노리는 목적은 후계구도의 완성이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또다른 목적은 바로 해상침투부대의 운용을 위한 최종 점검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은 당초의 목적을 120% 초과달성 했다.

어느 누구도 천안함 격침이 북한의 해상침투부대의 소행이라 의심하고 있지 않다.

단순히 북한의 잠수함이 들어와서 어뢰를 발사하여 천안함을 격침시켰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잠수함에 의한 사건으로 생각하고 있는 이상

조만간 다가올 끔찍한 불행을 절대로 막을 수 없다.


그렇다면 이번 연평도 포격은 무엇을 노린 사건일까?

아래의 지도는 서해5도를 중심으로 한 남북한의 전선지역을 나타낸 것이다.

가장 왼쪽에 있는 백령도는 평양으로부터 직선거리로 150km 떨어져 있는 서해의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다.

남한으로서는 북에서 남쪽에 이르는 해상접근로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중요 지형이고

황해도 일대와 평양까지 단번에 공격할 수 있는 요충지다.

만약 서해5도의 통제권을 잃게되면 교동도, 강화도와 인천공항, 수도권까지 적의 통제하에 두어야 하는

목에 겨누어진 비수가 된다.


북한으로서도 백령도는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전략목표로 남침을 위해서는 반드시 확보해야할 중요한 목표이다.

북한의 천안함 격침과 연평도 포격은 이런 북한의 전략목표와 연계하여 생각해야 한다.

즉, 백령도는 해상저격여단 특수부대 침투에 의해 별 피해없이 점령하여

주둔중인 해병과 민간인들을 인질로 삼고 연평도와 나머지 섬들은 포사격으로 초토화 하여

지원을 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전술을 완성하고 이를 실전으로 검증하기 위한 도발이었다고 판단해야 한다.


누가 뭐라고 해도 북한의 가장 큰 전력은 특수부대이다.

10만의 특수부대 병력을 최근 급격히 증강하여 20만에 이르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20만의 특수부대 전력이 후방침투와 전선교란의 단순한 목적으로 운용되지는 않을 것이다.

바로 이 병력이 대한민국을 점령할 주전투력이고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을 통해 그 능력을 검증한 것이다.

그리고 육상에서의 특수부대 전력평가는 530GP사건을 통해 이를 검증한 것으로 판단이 되나

지난 노무현 정권의 농간으로 확인할 길은 없다.



● 북한의 내부사정

최근 각종 매체들은 북한의 붕괴 가능성을 점치고 있지만 절대로 저절로 붕괴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북한은 선군정치이다.

바로 김정일 일가와 군부가 똘똘뭉쳐 통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북한은 월남전, 소련 및 동구 공산권의 붕괴, 차우세스크의 처형, 1.2차 중동전,

미국의 이라크 침공 및 후세인 체포, 아프가니스탄 사태 등 모든 사태를 주의 깊게 지켜 보았다.

이런 북한정권이 가장 두려워 하는것은 내부에서 폭동이 일어나 루마니아의 차우세스크와 같은 꼴이 되는 것이다.

북한은 이런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유사시 주민폭동을 선동할 수 있는 남한의 첩보원들을

김대중의 제보를 받아 모조리 제거 하였다.

그리고 주민폭동이 우려된다면 북한의 전 주민을 처형하더라도 이런 사태만은 막으려 할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주민들의 자발적 폭동은 불가능 하다고 봐야 한다.

가능성이 있다면 내부갈등에 의해 전선지역에 배치된 군대가 폭동을 선도하는 것이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북한은 주민들이 굶어 죽어도 우리가 지원한 쌀을 모두 군량미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에 한 톨의 쌀이라도 지원한다면 결국 우리는 적화통일이 되어 멸망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북한의 핵개발

 

정신나간 사람들은 북한이 개발하는 핵무기가 체제 유지용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통일이 되면 우리가 핵무기를 가지게 될 것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북한이 개발하는 핵무기는 절대로 체제 유지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바로 20만 명에 이르는 북한군 특수부대와 함께 남한을 적화시킬 결정적인 전력이다.


북한은 핵무기의 소형화를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 수천 기에 이르는 우라늄 분리용 원심분리기를 당당하게 공개하였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이미 목적하는 충분한 양의 핵물질을 분리해 냈다는 것을 공표하는 것과 동시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에서 아무리 반대를 해도 자신들의 목적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로부터 공식적으로 핵보유국으로 인정을 받는다면

이를 배경으로 무제한의 원조를 받아 점진적인 방법으로 적화통일을 하겠다는 의지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유사시 핵무기 사용도 불사할 것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북한이 절대로 핵무기를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고 단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것은 핵무기를 미사일이나 항공기에 탑재하여 남한에 발사할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만 하는 사람들의 의견이다.

하지만 핵무기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다.

심지어는 배낭 형태로 만들어진 특수 핵 파괴탄(Special Atomic Demolition Munition : SADM)까지 있다.

소위 핵배낭으로 적기지에 들고 들어가서 설치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소형 핵폭탄은 심지어는 3명의 병사만 있어도 운용이 가능하며,

북한은 이미 어느정도는 핵무기의 소형화까지 성공한 듯하다.

노무현의 장례기간 중에 있었던 북한의 핵실험은 그 폭발 강도가 너무나 소규모이고

방사선도 거의 탐지되지 않아 심지어는 우리를 속이기 위해 대량의 재래식 폭탄을 폭파시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북한이 핵무기의 소형화에 성공 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때부터 미사일 발사, 연평도 해상도발, 천안함 격침, 연평도 포격등 북한의 행보에는 거침이 없어졌다.


다음은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가용한 수단과 능력을 이용한 침공방법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다.

 

● 북한의 공격 시나리오.

D-10일 (서부~중동부전선 민간 공업지대)

수미상의 컨테이너 트럭이 일제히 계획된 목표로 이동한다.

컨테이너 트럭 안에는 아군 복장으로 위장한 100여 명의 병력이 소형 핵무기가 들어있는 핵가방과

각종 무기와 폭약이 들어있는 상자와 함께 탑승되어 있다.

이들은 각 전선에 굴착되어 있던 땅굴을 이용하여 미리 이동한 병력들이다.

땅굴의 출구는 공장과 창고로 위장된 시설안에 미리 설치되어 있고

시설 안에는 병력과 장비를 이동할 컨테이너 트레일러, 그리고 땅굴로 옮겨진 장비를 탑재할 수 있는

크레인이나 레카가 준비되어 하루 이내에 목표로 한 남한 내 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일부는 인구 밀집지역인 대도시로, 일부는 아군의 이동을 차단할 수 있는 교통 요충지로,

그리고 일부는 아군의 해군기지와 공군기지 인근으로 이동을 한다.


D-10일 (00 해군기지)

아군의 이지스함과 구축함, 초계함과 고속정이 정박해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

어두운 야음을 틈타 땅굴을 통해 침투하여 컨테이너로 이동한 병력이 기지에서 수㎞ 떨어진 해안으로부터

수중침투기를 이용하여 은밀히 침투, 정박되어 있는 함정의 스크류에 폭약을 장치한 후 모처로 이동하여 대기한다.

함정은 대한민국을 점령한 후 중요 전력이 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파괴를 하지 않고

스크류만 파괴하여 이동이 불가능하게 한 후 차후 수리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폭파 예정시간은 백령도 침투가 성공한 후가 될 것이며 이로인해 아군의 함정은 전혀 기동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로써 가장 중요한 전력인 함정은 전혀 역할을 못하고 항구에 정박해서 국가의 멸망을 지켜보아야만 한다.


D-10일(00공군기지)

수미상의 북한 특수부대가 00기지 철조망을 뚫고 은밀히 침투한다.

이 기지는 아군의 F15와 F16등 최신예 전투기가 배치되어 있는 중요한 기지로

유사시 북한의 중요 목표를 일제히 공습할 임무를 띄고 있다.

이들의 임무는 활주로를 파괴하여 항공기의 이착륙을 방지하는 것이며

활주로 파괴가 불가능 할 때는 조종사 및 정비인력을 살해하여 항공기 운용이 불가능 하도록 하는 것이고

항공기의 직접 파괴는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다.


D-10일 (서부전선 00미사일부대)

한국은 70년대 중반부터 자체적으로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개발해 왔으며

미국과의 미사일 협정에도 불구하고 북한지역 전역과 중국의 일부까지 사거리가 도달하는

중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했으며, 단거리 미사일의 경우에는 세계 최고의 전자기술로

그 정밀도가 대단히 높아 북한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 무기이다.

D-10일, 이른 새벽 수 미상의 적 특수부대가 아군의 복장을 입고 은밀히 침투를 개시 한다.

이들의 목표는 북한에 위협이 되는 장거리 미사일을 사전에 파괴하는 것으로

항공기와 미사일이 아니면 북한의 후방지역까지는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D-9일 (백령도 및 서해5도)

수 미상의 북한 서해사령부 소속 해상저격여단 특수침투부대 요원이 수중침투기를 이용해

백령도 해안으로 은밀히 침투하여 잠복중인 초병을 해친 후

뒤따라 오는 100~300여 명의 특수부대 요원들이 해병부대 주둔지역으로 은밀히 침투하여

삽시간에 이들을 제거하고 백령도를 점령한다.

이들은 NLL북방지역에 대기하고 있던 잠수함 모선과 중국어선으로 가장한 어선에 탑승하여

NLL부근까지 접근한 후 배터리로 작동되는 수중침투기를 이용해 은밀히 침투한 병력이다.

이 작전을 위한 사전 연습으로 북한은 수중침투기를 이용하여 백령도 서남방까지 은밀히 침투하여

초계중인 천안함을 폭침 시켰었다.


초병을 제외한 대부분이 잠든 이른 새벽에 은밀히 침투했기 때문에 전혀 대비를 하지 못하고

대부분 취침중에 제거되고 무기고와 탄약고를 비롯한 모든 시설이 점령된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모조리 포로가 되고, 항구시설마저 장악당해 민간인들까지 모조리 발이 묶여

섬을 벗어나지 못하고 인질이 되는 상태이다.

날이 밝자 마자 살아남은 포로를 협박해 해병대 사령부로 거짓 보고를 하도록 한다.

(예) “우리 백령부대는 더 이상 대한민국 정부의 불평등한 조치를 견딜 수 없어

       이 시간부로 북한에 귀순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북한으로부터 대규모 상륙부대가 공기부양정 등 각종 장비를 이용해 백령도에 상륙하여

백령도는 적의 수중으로 완전히 넘어가게 된다.


갑작스런 백령도 점령소식에 나라가 온통 들끓고 전 세계가 난리가 났으나

북한에서는 방송을 통해 백령도의 해병부대가 남조선의 학정을 못견뎌 귀순해 왔다고 방송하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보도를 한다.

미국은 북한에 대해 즉각 철수할 것을 종용하며 응하지 않을시에는 전면적인 전쟁도 불사할 것이라 천명하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백령도 문제는 남한 자체의 내란이라며 북한에 대한 도발을 중지하라고 협박한다.

만약 미국이 북한을 직접 공격할 때는 중국과 러시아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 경고한다.


D-9일(서울을 비롯한 5대 도시 및 주한미군이 주둔중인 오산 평택, 군산지역)

정체를 알 수 없는 국군복장의 군인들이 컨테이너를 몰고 도심지역으로 들어와 거리를 차단하고

핵무기를 장치하고 차량과 인원의 이동을 금지시키고 자신들은 대한민국의 국군이지만 외세를 배제하고

우리민족끼리 통일을 이루기 위해 거사를 했으며 적대행위를 하지 않고 협조를 한다면

시민들의 안전은 보장하겠다고 가두방송을 한다.

동시에 어디서 나타났는지 수많은 민간복장의 정체불명의 인원이 인공기와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무장을 한 채 나타나 군인들과 합류한다.

이들은 땅굴을 통해 침투한 북한의 특수부대로 땅굴 출구지역에서부터 차량을 탈취해

남한 내에서 폭동을 일으킨 민간인으로 위장함으로써 미군의 개입을 차단한다.

이들의 이동로상에 있는 국군초소는 사전에 침투한 적에게 점령당해 기능을 상실하였다.


한편 KBS방송국은 정체를 알수없는 군인들이 무기로 위협하며 방송국을 점령한 후 긴급방송을 통해

“이 아무개의 독재정권을 견딜 수 없어 거사를 했으며 이 시간부로 대한민국의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기능을 정지하고 혁명군의 지시에 따르라.”고 방송한다.

방송에 나온 인물은 평소 진보세력의 수장으로 지목되었던 XXX이며

그는 방송에 나와 “이번 사태는 절대로 북한이 개입한 것이 아니며 부패한 독재정권의 패악을

더 이상 두고볼 수 없어 거사를 했으며 이 시간부로 국가의 모든 권한은 혁명군에서 장악한다.”

선포 함으로써 북한의 공격을 부정함으로써 미군의 개입여건을 차단한다.


방송과 동시에 몇 개소의 군용 비행장의 활주로가 핵배낭의 폭발로 완전히 기능을 상실하고

이번 사태에 놀란 유엔은 긴급히 안전보장 이사회를 개최하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한국의 내분이라며 거부권을 행사하여 전혀 전쟁에 개입을 하지 못하게 된다.

주한미군도 기지 주변과 미군가족 거주지역에 배치된 핵무기로 인해 대응을 못하고 본국의 지시만 기다린다.

인천공항을 비롯한 전국의 공항은 북한의 특수부대가 장악하여 비행기의 이착륙을 금지시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이동을 통제하여 인질로 삼는다.

이로 인해 전 세계는 이와 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대한민국을 비난하며

자국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 북한과 협의하며 수많은 나라들이 대한민국과의 외교관계 단절을 일방적으로 선언한다.


D-8일 ~ D-3일

인공기를 앞세운 북한의 특수부대와 남한 내의 빨갱이 세력들이 평소부터 파악해둔

우익인사 및 반공인사에 대한 무차벌적인 학살을 자행한다.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유엔 사무총장, 미국 대통령 등은 중국과 북한에 민간인의 학살을 금지해 줄 것을 호소하지만

북한은 “남한 자체 내에서 일어나는 일이므로 우리들은 간섭할 수 없다.”며 발뺌을 한다.

이와 같은 사태는 근 1주일간 계속되며 이 기간동안 수백만 명의 반공 우익인사들이 학살당한다.

견디지 못한 대한민국 대통령은 북한과 항복에 대해 논의하고,

북한은 즉각 대한민국 국군을 해체할 것을 종용한다.

드디어 대한민국 국군은 해체되고 그 시간부로 최소의 경계병력만 남고

모든 병력은 비무장으로 북한군에게 인계된다.

휴전선에서는 전차와 각종 무기를 앞세운 북한군이 전 전선에 걸쳐 무혈입성 하고,

무장해제된 한국군은 부대별로 성분을 구분하여 대부분의 간부들은 북한측이 투입하는 차량에 실려 

북한의 수용소로 끌려가게 된다.


D-2일 

드디어 항복에 대한 협상이 성립되어 대한민국은 조선인민공화국에 무조건 항복하게 된다.

주한미군 및 가족은 한국에 배치된 모든 장비와 무기를 그대로 남겨두고

미군의 함선을 이용하여 한국을 떠나게 된다.


D일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지구상에서 사라졌음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관공서를 비롯한 모든 건물에서 태극기가 철거되어 불에 태워지고 유엔에서는 유엔 회원국의 명단에서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지구상에서 사라졌음을 공식적으로 선포한다.

대한민국의 난민보호를 위해 평화유지군 파견을 제안하나 북한은 단호히 거절하고

어떠한 외세의 개입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선포한다.


그 이후에도 한반도 내에서는 북한의 통치에 방해가 되는 인원에 대한 숙청이 계속되고

전 국민은 공포에 질려있게 된다.

인원의 숙청이 거의 마무리 될 무렵

북한정권은 민심수습을 위해 적화통일에 앞장섰던 남한 내 자생적 좌파 무리들을 반역도로 규정하고

이들에 대한 무자비한 숙청을 단행한다.




이런 사태는 단순한 공상이 아니고 현재 북한이 가지고 있는 능력,

가장 큰 걸림돌인 미군의 개입배제, 한국군의 첨단무기에 대한 대비,  북한의 핵능력,

그리고 땅굴과 20만 명에 이르는 특수부대 전력 등

모든 것을 감안할 때 북한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전술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북한은 멸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정일의 죽음과 김정은 후계체제의 불안정 등으로 그 이전에 북한이 최후의 모험을 할 것이란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최근의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은 북한의 전쟁계획을 최종 점검하는 과정이라 봐야 합니다.


또한 북한의 장거리 땅굴의 존재를 부정하더라도 전선지역에

수 미상의 단거리 땅굴의 존재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단지 몇 개의 땅굴만 존재해도 여러개의 출구를 이용해 단숨에 수만명의 병력이 침투할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이런 사태를 정상적인 방법으로 막아내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단기간에 북한의 모든 땅굴을 발견할 수도 없고, 북한의 의도를 알고 있더라도

우리가 먼저 침공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유일한 방법은 사전에 북한에서 폭동이 일어나 김정일 정권을 붕괴시키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이것마저도 용이한 것은 아닙니다.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대북전단 날리고, 대북방송하고, 이런 것은 기대할 수도 없고 효과적이지도 않습니다.

오직 민간 자체의 힘으로 자발적으로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남한 내의 빨갱이 세력을 척결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죄가 있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투쟁합니다.

만약 남한에 의해 북한이 흡수통일 된다면 이들은 모두 처형이 되거나 지금까지 이루어온 모든 것을 잃어야 합니다.

반면에 적화통일이 된다면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기 때문에 이들은 목숨을 거는 것입니다.

 

반면에 우익들은 낭만적인 감정으로 투쟁합니다. 

당할수가 없지요.

목숨을 건 계백장군과 5천의 백제군 결사대가 10만의 나당 연합군을 막아내듯

목숨을 건 빨갱이들의 저항을 낭만적인 감정으로 임하는 대한민국 노년층들이 어찌 막아내겠습니까?

유일한 방법은 북한정권을 붕괴시켜 아예 뿌리채 뽑아내는 것입니다.


앞으로 본인이 할 일은 사력을 다해 이런 사실을 널리 알리는 것과,

최선을 다한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을 때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애국시민의 목숨을 킬링필드에서 구해내는 것이 될 것입니다.


대북전단 민간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http://www.ffn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