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근하신년

락운강촌 2008. 12. 29. 16:36

    보내고 맞이하며 / 이 혜 우 아름다움만 간직하고 싶은 지난해, 좋은 일만 있기 바라는 새해, 이처럼 함께 하고 싶은 모든 임 그리움 남겨주셔 감사하오며 앞으로는 더 좋은 가르침 기다립니다. 어려운 굴곡 서로 헤치며 평행선 유지했고 오해 없이 이해하는 믿음으로 우리는 여기까지 즐겁게 왔지요. 함께 가는 동안 서로 손 놓지 말고 가요. 잊을 수 없는 참 사연은 손에 꼭 쥐고. 속히 버리고 싶은 일 모두 뒤로하고 웃으며 서로 반길 일 바라는 마음으로 희망찬 새해 아침을 함께 맞이합시다. 다정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신년, 기쁨으로 망년회 맞이할 다정함 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