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스크랩] 어버이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리자(퍼옴)

락운강촌 2008. 11. 8. 09:55

♣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리자 ♣

 

 
    ♣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리자 ♣ 1 - 좋아하는 것 챙겨드리기 2 - 형편핑계 대지 말고 목숨 걸고 용돈 드리기 3 - 그 가슴에 내가 박은 못 뽑아드리기 4 - 엄마 앞에서 어리광 부리기 5- 전화 자주 걸기. 가능하면 하루 한 번씩 6 - 사랑한다고 말로 표현해 보기 7 - 부모님 결혼기념이나 생신 잊지 않고 챙겨드리기 8 - 부모님 손잡고 쇼핑하기 9 - 부모님 손에 내 손을 마주 대보기 10 - 내가 축하받는 자리에 부모님 모시기 11 - 함께 목욕가서 등밀어 드리기. 12 - 체온으로 다가가기 13 - 맛있게 먹고 '더 주세요' 말하기 14 - 부모님과 블루스 추기 15 - 열심히 모아서 감동 드리기 16 - 미장원에 함께 가기 17 - 못 이룬 꿈 이루어드리기 18 - 학교나 회사 구경시켜드리기 19 - 부모님이랑 노래 불러보기 20 - 부모님 건강 챙겨 드리기 21 - 자식 옷 한 벌 살 때,부모님 옷도 한 벌 사기 22 - 아버지와 포장마차에 함께 가기 23 - 내 생일에 감사인사 드리며 큰 절 올리기 24 - 함께 공연 보러 가기 25 - 부모님의 젊은시절, 사진을액자로 만들어드리기 26 - 때로는 착한 거짓말 하기 27 - 홀로 되신 부모님께 친구 만들어드리기 28 - 소문난 맛집에 모시고 가기 29 - 부모님 삶의 낙을 찾아드리기 30 - 결혼문제 결정하기 전에 여쭈어보기 31 - 생활 방편 마련해드리기 32 - 부모님 댁에 들를 때마다 구석구석 살펴드리기 33 - 하루라도 건강하실 때 모시고 여행 다니기 34 - 부모님 몰래 윤달에 수의 마련하기. 35 - 자식에게 일주일에 한번 부모님께 문안전화 드리라고 가르치기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무성히 많은 가지를 푸르도록
    잎새피워 놓으시고 나무아래 편히
    쉬셔야 할 우리 부모님...
    
    외롭고 슬플때 달려가고 싶은 부모님
    길게 늘어선 그림자 홀로 ?으며 
    태양이 머물던자리는 슬쓸한 석양
    언저리에 맴돌 듯 멈춰 버린듯
    외로움을 지팡이 하나에 의지하십니까
    
     
    밤낮으로 정성들여 가꾼 어린 나무는
    튼튼히 뿌리내려 울창한 숲길을 이루고
    제 어린새싹 혹여 비바람에 다칠까
    노송이된 부모마음 알리요만
    
     
    아주 가끔씩이라도 어린 바람 한줌과
    고운 햇살 한줌이 여윈 어깨 매만지면
    미소잃은 빈가슴에 찬바람은 없을텐데
    눈치없이 혹여 누가될까
    깊은밤 두견새울어 잠못이루신다고
    외로움에 석양을 등에지고 왜
    쓸쓸히 홀로 어딜 가시는지요
    용서하세요 불효막심한 자식들을
    - 김홍성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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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 모든 부모님들..
    감사하구 사랑해요......
    지금 이 시간
    어머님은혜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뭉쿨해져옵니다 
    이미 오래 전 유명을 달리 하신
    어머니가 너무도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으니
    다음 달 중순에 벌초 시에나
    뵙겠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일요일엔
    아직은 살아 계시는 장모님께
    문안드리렵니다.  
     

      mother2[1].gif

     

                                

 

출처 : 내 촌 중 학 교
글쓴이 : 락운(김영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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